- 네덜란드는 정말 완벽에 가까웠다. 카이트의 압박, 루드의 헌신, 로벤의 스피드와 VDV, 슈나이더의 센스까지
- 반면에 프랑스는 원톱인 앙리가 너무 폼이 떨어져 보인다. 앙리 진짜 지못미..
- 그리고 왜 저번에 실패한 마케렐레-툴라랑 라인을 다시 들고 나오지..
- 결국 리베리 혼자 원맨쇼하는 프랑스. 교체로 들어온 고미즈랑 아넬카는 자진해서 지워짐.
- 프랑스 선수들이 2-0 되니까 흥분하고 3-1되니까 포기한듯... 마지막 골도 완전히 '그래 너 한번 쏴봐라'식의 태도.
갈주장 안 그랬는데..-_-
- 진짜 도메네크 감독의 리더십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음. 네임밸류로 사람 뽑나여. 나스리랑 벤제마는 즉시주전감인데.. 진짜 프랑스판 허정무?
- 말루다는 앙리에게 찔러준 오버헤드 말고는 별로 기억 없음. 정말 압박 철저했음.
- 하지만 오늘 좀 닌자모드인 분이 네덜란드에도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엥헬라르. 얘 원 포지션 공미 맞나여. 공미라기엔 너무 투박해 보이던 플레이.
- 플레이에 대해서 한마디. 프랑스 계속 사이드로 공 빼는데 트레골이 간절해지더라.
리베리와 지단의 차이는 바로 거기서 나오는 것 같다. 지단은 좁은 틈을 이용해 부드럽게 패스를 찌르는 타입이라면 리베리는 차라리 자기가 돌파하는 타입. 다 좋은데 오늘 오렌지같은 팀에서는 압박에 막혀 돌아나오다가 사이드로 돌릴 수밖에 없을듯.
- 오늘 전반에 반데사르옹 미쳤었음. 이님은 도대체 언제 은퇴하나요ㄷㄷ
결론 : 네덜란드 킹왕짱, 프랑스 Goodby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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